로톤도 페데스탈 식탁
*로톤도-돔(dome)이 있는 원형 건축 또는 둥근 천장 이탈리아어 둥근 원형의 라는 뜻.입니다.
빛의 식탁, 로톤도-모든 각도의 빛을 보여주는 건축 기법 '루버(louver)'를 적용한 다이닝 테이블입니다. "루버"는 가느다란 빗살을 창살처럼 나열하는 기법으로, 건축에서 통풍과 빛을 가리는 목적으로 쓰입니다.'로톤도'는 빛을 조절하는 루버의 역할에서 영감을 받아, 다이닝 테이블에 알맞게 적용했습니다. 건축의 루버가 빛을 가렸다면, '로톤도'의 루버는 빛을 담아내 주방 공간을 환히 밝히도록 완성되었습니다.
황금비율로 완성된 26개의 다리 루버 스타일의 핵심은 '선의 간격'입니다. 빛을 담아내는 식탁 '로톤도'는 빛이 다릿발을 통과할 때, 가장 아름다운 그림자를 드리울 수 있도록 황금비율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다릿발 간의 간격 '70~80mm'이라는 황금비율은 어떤 각도에서 빛이 들어와도 우아한 그림자를 그리는 이상적인 수치입니다. 마찬가지로 식탁을 지지하는 다리도 황금비율을 따라 26개로 완성했습니다. 또한 이 수치는 선과 선이 나란히 놓였을 때 조밀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우아한 볼륨감은 살려주는 디테일이기도 합니다.
조각 같은 다이닝 테이블 - '로톤도'는 단순히 다릿발을 나열하는 루버의 개념을 한 단계 진화시켜 그 안에 원형 형태인 '돔'을 조각해 넣었습니다. 직선과 곡선의 완벽한 균형을 위해 조립 피스가 겉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한 번 더 신경 썼습니다.
품격 있는 다이닝의 완성, 프리미엄 소재- 은은함이 매력인 스페인 프리미엄 세라믹'그레스 파냐'와 고급 수종인 '애쉬 원목을 사용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주방을 장식하기 위해 오브제의 힘을 빌려야 하는 다른 식탁과 달리, 직선 안에 곡선을 담아냄으로써 장식성을 갖춘 '로톤도'는 오롯이 혼자만으로도 다이닝의 품격을 높여줍니다.
미들톤의 은은한 무광 라이트 그레이, 그레스 파냐의 '커버람'세라믹은 12가지 이상의 뛰어난 기능을 가지며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질감과 컬러를 나타냅니다. 기존 유광상판의 다른 제품들과 달리, 그레스파냐社 특유의 은은하고 잔잔한 표면감의 무광 세라믹에 잘 짜여진 크래프트적인 무드를 연출하기 위해 애쉬원목을 사용하고 원목만이 낼 수 있는 부드럽고 곡선 엣지 마감을 적용 하나 하나 결이 살아있는 원목 나뭇결이 느껴집니다.
40년 기술의 스페인 그레스파냐 세라믹 신규 컬러 두께감 있는 튼튼한 상판+배면판 구조이지만 45도 밑면 빗각 치기를 적용한 날렵한 에지 마감으로 공간을 더욱 세련스럽게 연출이 가능합니다. 너비 1900*깊이 980의 대형 상판으로 존재감을 부여, 6인 넉넉하게 사용가능합니다. 하부에 어떠한 조립 피스가 노출되지 않는 프리미엄 디테일. 잘 설계된 하나의 작은 건축물처럼 크래프트적인 원목의 디테일과 짜임이 살아있는 제품입니다.
건축학적 요소인 루버 모티브 가느다란 널빤지로 빗대는 창살이나 통풍 또는 빛을 가리기 위해 사이를 띄어서 설계되는 방식을 뜻하는 '루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매장에 있는 로톤도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더 웅장했습니다. 일반적인 우리가 쓰는 식탁이 아니라 뭔가 우아하면서 식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집안의 중심이 거실이라면 눈길이 자꾸만 키친쪽으로 봐라보게 끔하는 그런 식탁입니다.